표사장입니다!
오늘은 공기정화식물이자
초보 식집사가 키우기 매우 좋은 식물을
소개해드리러 왔습니다.
바로 이오난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소개
에어플랜트 중에서 가장 흔하고 가장 많이 아시는 식물이
틸란드시아 이오난사입니다. 이오난사에도 여러 품종이 있는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오난사의 경우 뿌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착생용 식물입니다.
여러 가지 이오난사에게 필요한 영양분과 물을 트리콤을 통해
흡수하는 신기한 식물입니다.
트리콤은 이오난사를 자세히 보면 보이는 하얀 솜털의 명칭입니다.
트리콤은 한번 벗겨지면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뿌리는 제거해도 되지만 트리콤이 잘 유지되도록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오난사는 다육이처럼 어두운 밤에 호흡하는 식물입니다.
최대 크기는 17cm 정도라고 합니다.
2.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햇빛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햇빛의 경우 직사광선은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탈 수 있기 때문에 반양지가 좋은 식물입니다
실내에서도 키우기 수월하답니다.
자생지에서는 나무나 틈에 착생하여 자라므로 그늘도 괜찮습니다.
너무 뜨거운 빛만 피해 주시면 무난한 식물입니다.
3.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온도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적정 온도는 15~25도로, 5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월동을 합니다. 휴면기에 들어가죠.
그래서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더운 한여름 역시 실내가 더 적합하 식물입니다.
전체적으로 종합하여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은 식물입니다.
4.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물 주기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물 주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 식물에 물 주는 것과는 조금 차이점이 있는 식물입니다.
일주일에 1~2번 정도 물을 줘야 하는 식물이며,
그대로 둔 상태에서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거나 공중분무를
해주면 됩니다. 또는 상태를 확인한 뒤 받아놓은 물에
식물이 충분히 잠기도록 담근 뒤 꺼내줍니다.
중요한 부분은 식물을 꺼낸 뒤 잎 사이에 습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탈탈 털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건조에 강할 것 같지만 물을 자주 주어야 하는
식물입니다. 건조해서 잎 끝이 마르는 경우에는 반나절 이상 물에
담가 충분히 수분을 머금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 온도가 낮은 곳에 위치할 경우에는 물 주기를 길게 해 주시는 것이
좋고 일정한 실내 온도라면 물 주기를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보다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물을 잘 받을 경우 성장이 빠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구분 (녹엽종, 은염종)
트리콤 없이 녹색이 강한 이오난사 일 수록 녹엽종으로 분류되며,
트리콤이 있어 은회색으로 보이는 이오난사의 경우 은엽 종으로 부릅니다.
녹엽종의 경우에는 촉촉하게 물을 자주 주면서 관리하시는 것이 좋고
은엽 종은 물을 덜 주고 통풍을 잘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트리콤이 많을수록 건조한 편으로 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늘 말씀드리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식물을 키우는 환경에 따라
물 주기, 햇빛, 온도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환경에 맞춰서 최대한 기본 기준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6.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흙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흙이 필요 없다.
흙에 심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흙에 심으면 안 되는 식물입니다.
7.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영양분
보통 액체비료를 주는 편이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빗물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8.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해충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해충이 잘 생기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생긴다면 깍지벌레나 응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9.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종류
틸란드시아는 중남미 중심으로 열대 아메리카를 뻗어나가
자라난 식물입니다.
지구상에 600여 종이 넘는 원종에서 2000여 종이 넘는 종이 파생되어
존재하고 있습니다.
번식과 교배가 쉬운 편이라 신품종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종류로는 수염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푼키 아나, 메두사 등이 있습니다.
10.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효능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나
유해물질 흡착에 유리하며, 수분에 흡착된 먼지를
빠르게 많이 흡수하는 식물입니다.
특히 틸란드시아 중에 이오난사보다 수염틸란드시아가
미세먼지 흡착에 용이한 종입니다.
11.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꽃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꽃은 한 번만 피워집니다.
꽃이 피고 나면 생장을 멈추는 식물입니다.
오늘은 틸란드시아의 한 종류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정말 키우기 난도가 낮은 식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흙이 필요 없기 때문에 어디에나 툭 올려두어도 알아서 잘 자라는
그런 식물이 바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이며,
행잉 인테리어로도 매우 좋은 식물입니다.
저도 여러분께 소개드리면서 안 사실이
틸란드시아 이오난사가 건조에 강한 식물이라고 생각하며
키워왔는데 알고 보니 물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라는 점이
놀랍습니다. 하얀 털 모양의 트리콤을 잘 관리해 준다면
성장이 원활하게 잘되어 키우기 매우 쉬운 식물이라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식물생활 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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