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온 표사장입니다.
오늘은 드라세나 마지나타라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혹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실내 인테리어로 매우 좋은 편이라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식물이라는 게 유행을 타는 것 같은데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스테디셀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식물입니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드라세나 마지나타에
대해서 오늘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드라세나 마지나타 생육 온도
적정 생육온도는 24~32도이며 겨울철에도 2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게 좋은 실내 식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추우면 뾰족한 잎들이 힘이 없게 아래로 쳐지고 푸석해지며,
잎 끝부터 갈라지기도 합니다.
그런 증상이 보일 경우 장소를 옮겨주십시오.
추운 것보다는 후덥지근한 온도가 더 잘 맞는 식물입니다.
2. 드라세나 마지나타 햇빛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반양지에서부터 반응지까지도
가능한 식물이기 때문에 빛 요구량이 까다로운 편은 아닙니다.
실내에 넣어두고 키워도 괜찮고 야외에 내놓고 키워도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 밖에 두고 키우시는 것만 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빛이 그러나 너무 부족할 경우에는
잎이 가늘어지고, 가장자리에 붉은 색상의 무늬가
옅어질 수 있습니다.
3. 드라세나 마지나타 분갈이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뿌리 과습에 취약한 식물이기에
분갈이하실 경우 펄라이트나 마사를 30% 정도
용토와 함께 배합하여 분갈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비율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건조에 강한 식물이기 때문에 뿌리 과습에 유의해야 합니다.
4. 드라세나 마지나타 특징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녹색, 흰색, 연두색, 자주색, 빨간색,
분홍색 등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색감의 잎을 골라서 키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관리가 까다롭지 않으며 실내공기 독성 물질 제거에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스테디셀러 식물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5. 드라세나 마지나타 물 주는 방법
드라세나 마지나타의 물 주는 방법은 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관수해주며 주기는 월 1~2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환경마다 흙이 마르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흙을 찔러보시어 확인 후 주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물을 관수하실 때는 화분 밖으로 흘러나올 만큼의 양을 주셔야 합니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잎 끝이 마르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주변 습도가 건조하면 잎 끝이 마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공중분무를 해주시면 습도를 높일 수 있어
잎마름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주실 때는 물 온도가 너무 낮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주십시오.
6. 드라세나 마지나타 통풍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통풍이 매우 중요한 식물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식물들이 그런 편이지만
물을 준 직 후 통풍을 신경 써주셔야 과습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7. 드라세나 마지나타 키울 때 주의할 점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잎에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구토, 식욕부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피부에 닿거나
먹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는 식물입니다.
8. 드라세나 마지나타 꽃말
드라세나 마지나타의 꽃말은 바로 "행운 / 번영"입니다.
행운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개업선물이나 집들이 화분으로도 선물하기 좋은 식물입니다.
꽃을 보기가 매우 어려워서 행운이라는 꽃말이
붙은 드라세나 마지나타입니다.
9. 드라세나 마지나타 삽목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삽목을 하여 번식을 시킬 수 있습니다.
잘린 부분의 줄기나 인위적으로 수형을 다듬기 위해
줄기를 절단하여 하루 정도 말린 뒤 화분에 바로 꽂아주어도 되며,
수경재배로 물꽂이를 해주셔도 잘 자랍니다.
3주에서 4주 정도 뒤에 뿌리가 나옵니다.
뿌리가 나오면 흙으로 옮겨주셔도 좋습니다.
삽목 하여 자란 개체도 아주 잘 자라나는 편입니다.
10. 드라세나 마지나타 원산지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입니다.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습성입니다.
11. 드라세나 마지나타 종류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색상에 따라 분류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몇 가지만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세나 드라코
- 서양에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드라코의 붉은 수액이
용의 꼬리에서 나오는 붉은 피 같다고 하여 드래건의
드라코로 이름이 붙여진 식물입니다.
# 드라세나 마지나타
-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잎 끝이 레드 계열인 특징으로
하와이에서는 머니트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미국이 하와이를 점령했을 때 은행 주변에 가장 많이
심어진 나무여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마젠타
- 가장자리 붉은색이 강조되어 있는 편
# 트리칼라(레인보우)
- 색상이 3가지여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트리칼라
# 바이칼라
- 모양이랑 무늬가 일반적이지 않은 바이칼라
# 칼리마
- 상아색이 잎 중앙부에 띠로 추가된 바이칼라와 비슷한
무늬를 가진 칼리마
오늘은 드라세나 마지나타라는 초보 식집사가
키우기 좋은 식물을 하나 더 소개해드렸습니다!
식물은 알 수록 재밌고 다양합니다.
오늘 포스팅이 여러분의 식물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또 새로운 식물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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